이제는 축구에서도 '10분간 퇴장'을 볼 수 있을까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에 이어 '오렌지카드'가 새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영국 '더 선'과 '텔레그래프' 등은 29일(한국시간) "새로운 럭비 스타일의 조치인 오렌지카드가 축구에 도입될 예정이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빠르면 다음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같은 엘리트 대회에서 오렌지카드를 시험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PL에서 오렌지카드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합니다.
목차
1. 오렌지 카드란?
✅ 축구에서 오렌지카드는 임시 퇴장을 의미하는 카드로, 선수가 10분간 그라운드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는 기존의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중간 징계로 볼 수 있습니다.
국제축구평의회인 IFAB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중간 징계인 이른바 '오렌지카드'를 실전에서 시험해보기로 결정했으며, 이르면 2024년부터 도입될 예정입니다. 오렌지카드가 도입되면,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오렌지 카드 도입
✅ IFAB는 연례 회의에서 빠르면 2024-2025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엘리트 리그에서 이런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퇴장했다가 나중에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하도록 하는 이 제도는 소위 전략적 반칙이라 불리는 행동이나 심판에 대한 과한 항의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유소년 경기 등에서는 이 제도가 시행돼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에서 흔히 수비수가 역습에 나선 상대 공격수를 의도적으로 저지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축구의 매력을 떨어진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옐로카드를 받게 되는데, 이 정도 징계로는 문제의 행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지 않고, 그렇다고 레드카드를 꺼내기에는 너무 무리한 징계라는 판단에서 오렌지카드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관중들은 주심이 오렌지카드를 꺼내 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순 없을 전망입니다. 더 선에 따르면 오렌지카드는 단지 전광판에만 표시될 예정입니다.
오렌지 카드의 도입으로 위험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반칙을 하는데 주저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면 지금보다 골이 더욱 많이 터지는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2023.12.01 - [축구] - 황희찬 경기 중계보기 아스날전 맨시티 vs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 일정
2023.12.01 - [연예] - 미스트롯3 참가자 72인 공개 방송날짜 홈페이지 예고편 츠키 한봄 오유진
2023.12.01 - [정보] - 홈플러스 할인 최대 80% 홈플대란 일정 및 상품목록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희찬 아스날 경기 골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울버햄튼 패배 손흥민 경기는? (0) | 2023.12.03 |
---|---|
손흥민 세계최고 축구선수 3위 등극 메시 호날두 이어, 토트넘 맨시티 경기 중계 예측 (0) | 2023.12.02 |
황희찬 경기 중계보기 아스날전 맨시티 vs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 일정 (0) | 2023.12.01 |
한국 피파랭킹 순위 23위로 도약 일본, 이란에 이어 아시아 3번째 (0) | 2023.12.01 |
바이에른뮌헨 코펜하겐 중계 보기 챔스리그 선발라인업 김민재 출전 (0) | 2023.11.30 |